흙수저에서 100억원대 사업을 일궈낸 아빠가 MZ세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통찰과 응원, 삶이 막막할 때 거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편지 입니다.
아버지의 세상 첫걸음
부모의 품을 떠나, 혼자 힘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버겁고 두려운 일입니다. 누구나 이십대의 사회 초년생으로서 온갖 일을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하게 됩니다. "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뛰어난 것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 남을수 있을까?" 고민끝에 한가지 결심을 한것은 우선은 사장 마음에 드는 직원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째, 사장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되자. 둘째,사장에게 두번 이상 같은 실수를 지적받지 말자. 셋째, 사장보다 일찍 출근하자. 목표를 정하고 글로 적어보니 새로운 의지가 생겼고 실천이 가능해졌습니다.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333법칙이 있는데, 첫3일,3개월,3년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3년을 버티면 내공이 생깁니다. 1,2년 흘러 업무나 직장에 익숙해지면 마지막 1년은 회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겁니다. 그러나 진짜 어른은 남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줄 알아야 진짜 어른입니다. 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은 세상 만물은 음양의 좋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보다는 너무 달라서 오히려 좋은 그런사람을 만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손채환님은 어릴적에 가난과 장애로 어려운 성장 과정을 지나오지만 환경에 굴하지않고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졸업한후 스물 두살때부터 안경사로 일했습니다. 고향에서 작은 안경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독일식 전문 검안기 도입, 외곽지역에서의 고급화 매장, 공장형 할인, 티타늄 소재의 대중화, 피팅 체험형 매장등 새로운 컨셉을 안경원 매장에 시도해왔습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후배 안경사들과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경험과 노하우, 안경사로서의 세밀한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한국안경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안경원 창업 컨설팅,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없애는 피팅 등의 내용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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